찰나의 시간도 없앤다
책을 읽다가(골든아워1,2권 다 읽고 이국종 교수님이 잘 읽었던 책이 김훈 장편소설 칼의 노래인데 읽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감 ㅠㅠ)
요즘은 생뚱맞게 전기에 전자도 모르는데
전기기능사 책 사서 보고 있다
얼마 전에 네온플렉스로 스펠링 미니 간판 만들고는
그냥 본다
인스타도 보고,밥 먹고
찰나도 허용하면 안 돼
그러다 잼있게 강의하는 강사가 잼있어 피식피식 웃는데
”헉“하고 놀라!
설마 조울증 아니지? 하고!!
설마 ~ 자답하고선 쎄 해 ~
웃을 상황이 아니거든!
조금이라도 멍 때리는 빈 공간이 생기면
너로 꽉 차, 심각해 지지
그러다 다른 곳에 집중하면 웃고
뭔 짓거리냐 이게
미쳐가는 것인가
혼잣말을 중얼댄다
너는 역적이야!
이순신 장군은 해전을 하고 있고!
이국종 교수님은 몸을 갈아 생사에 선 환자를 삶으로 땅기고 있고
내 아픔은 찌끄레기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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