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별

이별 2달 째

익명
2026-10-23 16:24 37 0

나 아프면 먹여 살릴 거야

라는 질문을 자주 했었지 넌 


그럴 땐 난 항상 " 같이 죽어 줄게" 했고 ㅋㅋ

아 술을 마시는 게 아녔는데 ...


내가 너한테 맘을 열고자 해서 연 것도 아니고

니 과거가 어쨌든 가진 것 없어 무시당하는 그 모습에

언짢아졌고, 지켜주고 싶어져서 내가 욕받이 자처했지

얼마나 서러운 삶이었을꼬

삶이 나아지고 꿈꿔보니 갖고 싶은 거라

근데 내가 짐인 거라 그래서 간 거라

너를 정말 사랑했다면, 그 기만도 악한 속내도 니 욕심도 인정해 줘야지

연 끊는 게 맞지!

인정해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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